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전공으로 하고 있지만 대학때 김해공항에서 잠깐 일을 한적이 있어요
그때 구두를 기본으로 5센치에서 7센치까지 신고 다녔던거 같아요 그 뒤로는 발바닥 중간부분에 굳은살이 심하게 박히기
시작하면서 그 주변으로 각질들이 엄청나게 퍼지더라구요.. 뒷꿈치도 물론이구요 ! 그래서 안해본 방법이 없어요 로션 + 오일 +바세린 까지 바르고 수면 양말 두껍게 신고 불편함을 참고 잠들곤 했는데 그때는 30대 초반이라 변화들이 눈에 보였는데 이제 나이가 점점 들기 시작하니 몸에 수분이 완전히 사라졌는지 아무런 방법을 다해봐도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지 않게 되지 않더라구요,,예쁘단 소리 많이 들은 발이었는데 넘 속상하리 만큼 지금은 형편 없어져서...아이들데리고 워터파크 가면 맨발은 제 스스로 금지령 ..내릴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당 ㅜㅜㅜ 정말 마지막으로 ㅜㅜㅜ 베로미 한번 믿어볼께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