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부터 알꺼같듯이 이 향은 우거진 숲속 향기, 로즈우드의 그윽한 향기가 납니다
풀잎을 딱 꺾었을 때 나는 향기 같아요
대표성분으로 오크모스,사이프러스,로즈우드,라임이 들어가네요
미세먼지 나쁠때 맑은공기 마시고 싶을때 생각나는 향입니다
숲향이라서 남자분들이 사용하셔도 좋고 멋진 직장인 여성분이 쓰셔도 당당해보이는 커리어우먼 같을꺼같아요
일단 이름부터가 너무 사용하고 싶게 지어지지 않았나요 ㅎㅎ 숲의 정령이라니,,
사실 전 바디스프레이를 여름날 몸에 시원하게 뿌릴때도 있기는 하지만 이불 침구, 옷장에서 한번씩 뿌려주게 됩니다.(물론 흰옷은 불안해서 안하긴 해요 살짝 멀리서~)그런데 사실 몸에 뿌릴때도 뿌리고 나면 방 안에 잔향이 길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전 러쉬제품이 특히 좋은것 같아요. 이 제품은 제가 제스티 제품 다음으로 사보았는데, 이 제품도 너무 맘에 듭니다~ 시원한 숲의 시트러스 향과 묵직한 로즈우드가 함께 만나서 어울러짐이 좋은것같습니다!
첫향은 너무향이라할까요???
첫향은 강한데 잔향까지 은은한 나무향이 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스프레이가 아주 넓게 분사되어 한번의 분사만으로도 충분해서 더 좋습니다
극추합니다^^
저의 최애 브랜드중 하나인 러쉬의 보디스프레이도 4개 가지고 있는사람입니다 ㅎㅎ
워낙 묵직하고 우디한향을 좋아하다보니 퍼퓸부터 보디스프레이까지 벌써 종류도 여러개 사용해봤는데요
가디언 오브 더 포레스트 보디스프레이는 숲속향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바디스프레이라 퍼퓸과 향을 맞춰 뿌렸을때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가끔 방에 룸스프레이마냥 뿌리기도하고 침구에 살짝 뿌리기도하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너무 좋습니다!
다들 바디 스프레이라고 해서 몸에만 뿌리는데
저는 이향이 너무 좋아서 몸뿐만 아니라 베개 옷 같은 섬유 제품에도 뿌리고 있어요
이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아서 ㅋㅋ
금방금방 소비가되서 다시 구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