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경상도 상남자... 얼굴에 바르는걸 너무 싫어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할거 없이 피부가 거칠지만 겨울만되면 더더더 심하게 거칠어지고 입주면 면도한곳에 하얗게 각질이 올라오네요 로션, 크림 등 미끌거리는걸 싫어해서 고민이었는데 한번 사용해보려고합니다~ 비오템 알아주잖아요!! 사용후에 후기로 찾아올게요~

남편은 진짜 스킨로션 바르는걸 너~~~어무 싫어해요ㅋㅋ 얼굴이 숨을 못쉬는거 같다그러고 귀찮다 그러고 미끌거린다그러고 진짜 뭘 바르라 해도 한번도 군말없이 발라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 올인원 제품이 나오기 시작할때쯤부터 이거 하나정도는? 하고 바르기 시작한거같아요ㅠㅠㅋㅋ 근데 이것저것 써보다가 비오템을 써보더니 처음으로 이거 좋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 인간이 좋다하는 스킨케어제품이 있다니 싶었어요 ㅋㅋ 일단 흡수력이 좋데요 이건 바르면 싹 흡수되고 스며들어서 얼굴에 미끌안거려서 좋다고..ㅋㅋ 근데 그렇다고 건조한 스며듬까진 아니에요! 충분히 촉촉한 상태에서 미끌거리지만 않는 약간 산뜻? 한 느낌이래요 ㅎㅎ 비오템 올인원 스킨로션 바르기 귀찮고 얼굴 답답한거 싫어하시는분들한테는 정말 최고일것같아요 ㅎㅎ

남편이 이것저것 안바르려 해서 검색해보니 남성 화장품 1순위가 비오템이네요 ㅎ

자극 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이라고 하니 우리 남편한테는 딱인거 같아 바로 구매 했습니다 . 

자극적이고 냄새 강한거 안좋아하는 저희 남편 화장품 고르기 너무 어렵네요 ㅎㅎ 

써보고 이걸로 정착해야 겠어요 ㅎ

저도 피부에 큰 투자를 안하는 타입인데 

남친은 자기는 꿀 피부라며 아무것도 안발라도 된다고 항상 말하는데 

30대 후반이다 보니 체질은 바뀌나봐요

생일에 선물로 준 올인원 제품이 있는데 그건 크림 제형이라 무겁다고 느끼는지 안바르더니 

비오템 아쿠아파워 올인원은 시원하다고 하면서 잘 쓰네요 

괜히 16년 연속 세계 1위 한국 1위가 아니에요 

특히 지금처럼 뜨거운 햇살에 얼굴이 익어가는데 남친/남편한테 선물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님께서 모든 화장품 및 샤워용품 전제품을 다 비오템으로만 사용하고 계신지라 남편 화장품도 전부 비오템인데요 남편이 세안 후에 토너, 로션, 크림 중에 꼭 하나 씩만 바르고 자더라구요. 크림은 거의 안 쓰구요... 이번에 토너, 로션 다 써가길래 올인원 제품으로 하나 사줬더니 이거 하나만 바르면 되냐며 좋아하네요 ㅋㅋㅋ 신났어요아주 ㅋㅋㅋ 대충 슥슥 발라도 잘 발라지고 흡수도 잘 되서 끈적임이 없대요. 이제 잔소리 안해도 아침저녁으로 알아서 바르고 나가니 안심이 됩니다~ 앞으로 남편 화장품은 이걸로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