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키우는 집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도 들어가고 안방에서 문 닫고 씻어도 애들이 불쑥불쑥 들어오고
조심해야겠다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욕실에서 바로 옷입고 나오기는 불편하고 가운이 하나 있으면 편하겠다해서 구매했는데 잘 산거 같아요.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사계절용으로 좋구요
길이도 좋아요 키가 170센치입니다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데 좋습니다 ㅎㅎ
새것 인데도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요 그래도 실밥이 있어서 한번 빨아서 이용했어요
우리 보통 수건 사면 다 한번 빨아서 사용하는것처럼요
얇은 듯하지만 촘촘하게 이뤄져있고 40수라서 확실이 질이 좋네요^^
강추합니다 저는 쓰고 헤어지면 또 살거 같아요
송월타월 프리미엄 호텔 목욕가운
저는 샤워하고 로션까지 다 마르지 않은 상태로 샤워가운을 입는데 이번에 몇 년만에 샤워가운을 개비했어요.
원래는 친구한테 선물받았던 h&* 가운을 입었는데 일 년 넘게 입고 빨아서인지 좀 빳빳하더라고요.
이번엔 타올처럼 포근하고 호텔 샤워가운 같은 걸로 입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송월 가운을 구매했습니다.
(타올은 역시 송월!+)
송월 목욕가운은 컬러도 다양하고, 두께도 30수, 30수 고중량, 40수... 옵션이 많은데 고민하다가 40수로 구매했어요.
40수 정도 되어야 샤워 후 물기를 잘 흡수해주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40수가 아주 두터운 편은 아니고 사계절 두루두루 입기 좋은 정도에요.
만약 바스타올 정도의 도톰함을 원한다면 '고중량'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컬러는 무난하게 아이보리로 구매했는데 역시 이 색이 호텔 샤워가운 느낌이네요ㅎㅎ
제가 키가 170cm 좀 안되어서 사이즈를 L로 구매했는데 기장은 종아리까지 오고 어깨가 많이 남네요;;
L은 남성분들에게 맞을 거 같고 여성분들은 왠만하면 더 작은 사이즈 추천 드려요.